11.16(토) 14:00 적벽투어를 한 여행객 입니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 적벽투어,.,, 좋은 관광자원이 있는 전남 화순이 조금은 부럽기만 했습니다.
(칭찬합니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는데. 투어자체는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사진봉사활동하시는 봉사단 (남자)의 미소와 열정에 그 실망스러움이 조금을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기를 희망하며 줄을 서 있었슴에도,,,,
한분한분 멋진포즈도 만들어 주시고, 친절한 미소와 말투에 정말 기분좋은 사진촬영 이었습니다.
아무리 봉사라고 하더라도 사명감 없이는 안될 일인듯합니다.
기분좋은 사진촬영, 예쁜 사진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표창계획이 있으시면 꼭 표창 부탁드립니다.
(개선했으면 하는 점)
1. 버스 공회전을 삼가해주세요
버스 탑승을 기다리며 우리 일행은 체육관 주위를 계속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버스 2대가 계속해서 공회전 시키고 있었습니다.
5분정도의 공회전 쯤이면 이런 글도 적지 않습니다.
거의 40~50분정도 공회전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왜 사람도 탑승하지 않은데 공회전을 계속 하고 있는지 정말이지,., 궁금하네요.
공기좋은 화순의 공기를 버스 2대가 오염시키는 듯 해보였습니다.
2. 버스가 너무 비좁아요,,
버스가 다른 관광버스에 비해서 너무 비좁아서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앉아가기에는 정말이지..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만일 버스를 임차하는중이라면 버스를 교체하여 주실것을 희망합니다.
3. 해설사의 해설이 좀 부족한듯합니다.
차량 탑승한 관광객을 위하여 계속 저희들과 밀착하여 해설을 해주셨으면 하는데
어느순간 안보였다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버스에 탑승하시더군요,,,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에는 문화해설이 많이 부족한듯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탑승중 정면화면 모니터에는 동영상이 계속흘러나오고 있었는데
화면만 보이고 말소리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루하고 잠오는 시간 멋진 화면으로 먼저 "설렘화순" 느낄수 있었으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