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담양 여행길에 tv에서 봤다고 적벽투어를 남편이 권 해서 큰기대없이 둘째 전역하고 삼남매랑 2년만의 가족여행을 갔어요.
예약도 없이 그냥 들리듯 갔는데 다행스럽게 현지예약 차량 탑승을 할 수 있었고 그냥 시골길을 가는구나 하고 도착하니 문화해설사님(최연화님)딱대기중 이었습니다.
정겨운 사투리로 재미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진 봉사하시는 선생님께서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뜻밖의 가족사진까지 덤으로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해설사님의 상세한 설명에 가을에 꼭 한번더 가고 싶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